감비아 땅콩마을 우물 작성자 주향한교회 작성일20-10-21 13:46 조회408회 댓글0건 관련링크 목록 본문 지난 4월 주향한교회 해외선교지 감비아 유재동선교사님을 통하여 우물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선교사님의 사역지에서 약 350km 떨어진 땅콩마을. 마을 중간 공동 우물이 있는데 무슬림들이 물 긷는 것을 방해하면서 크리스챤들을 박해하여 결국 멀리 떨어진 이웃 동네에 가서 물을 길어와야 하는 어려운 사정이 있었습니다.그리하여 주향한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우물공사헌금을 하여 5월 중순부터 우물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공사가 더디고, 업자가 무슬림이다 보니 무슬림명절기간, 축제기간에는 일을 하지 않는 등 불편함이 있었지만 드디어 지난9월 우물이 완공되었습니다. 마을주민들의 기쁨 속 완공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우물을 통하여 더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이 사랑을 느끼고, 이 우물이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감비아의 복음화와 유재동선교사님의 사역을 위해 기도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